안녕하세요. 1편에 이어 2편을 작성하려 합니다. 고양이들의 건강을 다룬 포스팅이기 때문에 다른 잡소리 없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의 징후 5
배가 부풀어 오른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대부분 중성화 수술을 해주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룩하게 배가 나온다? 그럼 분명 고양이 몸에 문제가 생긴 게 확실합니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고양이들의 목숨과도 관련된 아주 큰 질병이 잠복돼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보시는 게 좋습니다.
부풀어 오르는 배의 부분이 안쪽인지 바깥쪽인지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복근 바깥쪽에 부분적으로 불룩하다면 멍울이 자리하는 것으로 암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복근 안쪽이 전체적으로 부풀어 올랐다면, 암에 걸려 내장 종양이 생겼거나 복수가 차는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기에 이때도 역시 빠르게 병원을 데려가 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질병의 징후 6
식사를 하지 않는다.
고양이들이 밥을 먹지않는다는것은 몸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제까지 잘 먹었는데 오늘 다른 사료를 주었는데 안 먹는다? 그건 사료가 맛이 없거나 먹기 싫기 때문일 수 있지만, 어제까지 잘 먹었고 사료도 바꾸지 않았는데 먹지 않는 행동이면 몸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면역력이 중요한 동물이라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틀 삼일 정도 밥을 먹지 않는다면, 꼭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밥을 먹지 않는 상태가 사흘 이상 이어지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이라는 병에 걸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방간은 과식하는 행동으로 생길 수 있지만, 고양이는 사람과 반대로 먹지 않을 경우 지방간에 걸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질병의 징후 7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
집사님들은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고양이들은 물을 잘 마시지 않습니다. 너무 안 마셔도 신장 쪽에 문제가 생기지만, 너무 많이 마셔도 고양이들은 몸에 문제가 있다는 징후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묘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신장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신장병은 초기부터 중기까지는 소변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목이 자주 마르고 마시는 물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도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 집사님들은 물의 양도 늘 표시하고 화장실을 얼마나 가는지 감자가 하루에 몇 개 생성되는지 체크해주셔야 병을 예방하거나 문제가 생긴 걸 느꼈을 때 바로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의 징후 8
배뇨의 이상이 생긴다.
바로 위에서 말했듯이 하루에 감자가 몇개 나오는지 체크, 감자의 크기 체크 등등 소변도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남거나 요도에 결석이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잔뇨감이 남는 경우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고, 결석이 쌓인 경우 요도결석이나 요도 폐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배뇨를 24시간 하지 않는다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늘 배뇨 상태를 체크하며 감자의 상태도 늘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저희 부부는 두명이 한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 책 등을 찾아보며 늘 공부하고 파악하고 있지만 3년째 키워도 어려운 게 집사 노릇 같습니다. 어제만 해도 잘 놀았는데 오늘은 왜 안 놀지? 몸에 문제 생긴 거 아닐까? 이런 생각도 늘 하고 있고요. 다른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은 없지만 고양이는 정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는 동물인 것 같습니다. 건식 사료의 양도 늘 체크하며 주고, 습식 사료도 알맞게 맞춰주고 정말 고양이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혹시나 아직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제 글을 보고 정말 깊게 생각하고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키우게 된다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예뻐해 주세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우시게된다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고양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아파요! 고양이가 아프다고 보내는 신호들 (0) | 2021.11.29 |
|---|---|
|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은 배변훈련을 따로 해줘야 할까요? (0) | 2021.11.28 |
|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아픈것같아요! 질병 징후에 관해 알아보자 (0) | 2021.11.26 |
| [고양이 이야기] 둘째 고양이 데려오려면? 제대로된 합사 방법! (0) | 2021.07.22 |
| [고양이 이야기] 화장실 문제 행동 해결책 (0) | 2021.07.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