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종료 거리두기 다시 시작! 곧 발표 임박!

안녕하세요. 위드 코로나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다시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850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으며, 위중증 환자도 964명으로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70명이 늘었는데, 5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60살 이상 되신 고령층이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9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가 128명으로 집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발표한다고 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적 모임 인원 축소와 다중이용 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답니다. 강화된 대책은 이번 주에 발표하여 연말까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발표를 하게 된 이유는 경제를 이유로 방역 강화를 미루기엔 코로나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역조치로 현재 6명인 수도권 사적 모임을 4명으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2시 혹은 밤 10시로 단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입니다. 여기에 오후 6시 이후 2명,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단축 등 플러스알파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저는 내년 설이 끝나고 풀어 준 뒤 다시 대선까지 막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간제한으로 인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 보상 방안도 함께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접종률만 올리면 문제없을 거라는 정부, 매일 말만 바꾸고 책임은 지지 않네요.

 

자영업을 하는 저로써는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저의 주변에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동네에 번화가만 나가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주말에 주차 자리가 없습니다. 4단계일 때 말이죠. 

 

어디는 영업제한, 인원 제한 어디는 QR코드 입장 시 무제한으로 입장 가능 대기업이 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 지하철 등은 사람이 무제한으로 있어도 신경 안 쓰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만 잡는 정부가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건 찬성, 그러나 어느 업종이나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