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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오미크론 의심자 발생! 800명 추적 조사중!

by 옥희애비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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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한 교회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교회는 국내 처음 '오미크론' 의심환자인 40대 목사 부부와 지인이 다니는 곳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교회에서만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걸까요.. 나이지리아를 다녀왔던 '오미크론'의심 환자가 이분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혹시 또 선교를 다녀오다 이런 일이 생긴 건 아닌가.. 하는 편견도 생기고요

 

아무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확진 의심 사례는 7명이라고 합니다. 원래 3명이었는데 4명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역학적 관련이 되어 오미크론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유전체 분석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6명입니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인천 거주 40대 목사 부부를 비롯하여 같이 사는 10대 아들과 부부를 공항에서 집까지 태워다 준 지인입니다.

 

목사 부부의 지인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이 남성의 부인과 장모 등이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 구에 위치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하네요. 그 예배에 참석한 800여 명을 추적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 중 혹시 10%의 사람이라도 오미크론 확진이 나면 정말 큰일 날 듯싶네요. 

 

중앙 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바로는 "예배에 참석한 사람 중 접촉자로 분류된 게 411명, 앞 시간대 예배 참석자 369명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라고 발표하였으며, "추가 확진자들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있어 시설 내에서 집단 발생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상 전파를 막긴 쉽지 않을 듯합니다. 정부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잠시 멈춘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런 오미크론 바이러스부터 막는 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듭니다. 이미 들어온 바이러스 최대한 퍼지지 않게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정말 너무나 힘들고 짜증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 그럼 다들 마스크 잘 쓰시고 우리 모두 이겨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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