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빨래를 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4번째 글을 작성 하려합니다.

지금까지 음수량 늘리기,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음식,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음식

이렇게 3가지 포스팅을 작성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가 빨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빨래를 한다고? 하시는분들 계실텐데요.

집사님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것 같습니다.

꾹꾹이죠!! 꾹꾹이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옥희가 꾹꾹이 하는 자세를 대표 사진으로 올려놓아봤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로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릴때의 습관!

 

첫째로 가장 유력한 얘기로는 어릴때의 습관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이런 행동을 한다. 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어미의 젖을 먹고 자라는 동물이죠. 이런 대부분 포유류동물들은 어미젖을 먹으면서 젖 주변을 발로 교차해서 누르며 유선을 자극하여 모유가 더 잘 나오게끔 하는 행동을 본능적으로 하게됩니다.

이러한 행동이 성장을 다 한뒤에도 남아있어서 포근함과 푹신함을 느끼는 곳에 꾹꾹이를 합니다.

 

 

2. 애정표현

 

고양이의 꾹꾹이는 대표적인 애정표현중 하나 입니다. 보호자에게 하면 정말 그 보호자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라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구요. 이는 마치 어렸을때 어미가 세상에 전부였던 것처럼 보호자를 그렇게 생각한다, 어미와 마찬가지다! 라고 여길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 빨래를 하는것 입니다. 

고양이 빨래는 장난감이나 물건에도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물건을 아낀다는 뜻이고 그 물건을 통해 편안함을 느끼는중 이라는 뜻입니다.

 

 

3. 영역표시

 

고양이는 영역동물로 영역에 엄청 민감한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단순히 발로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중 뒷발에 수염이 있어 주변의 물건을 잘 감지해주기도 하고 부드러운 패드는 고양이가 좁은공간에서도 떨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고양이의 발에는 호르몬 분비샘이 있는데요. 소변 뿐만 아니라 땀과 호르몬을 이용하여 영역표시를 하기도 합니다.

영역을 표시하기위해 호르몬을 묻히는 행동이 고양이 빨래, 즉 꾹꾹이 행동을 하는 이유입니다.

흔히 영역표시란, 수컷 고양이가 발정기때 하는 스프레이, 즉 소변을 여기저기 누고 다니는 행동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지만 고양이 빨래 즉 꾹꾹이도 영역표시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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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양이 빨래 즉 꾹꾹이는 여러가지 요소로 인하여 하기도 하고, 하지않는 고양이들은 아예 안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어렸을땐 안하다가 2~3년 후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들도 있으나, 거의 어렸을때 젖먹던 습관이 남아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들이 더 많고 성묘가 되었을땐 하지않는 고양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꾹꾹이는 굉장히 사랑스럽지만 당할경우에 살이 뜯길 수 있는점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날카로운 발톱에 다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고양이들의 발톱도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귀여운 우리집 고양이 옥희의 꾹꾹이 행동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끄읏!!